|
‘선택과 집중’의 논리가 절대적으로 따라줘야 하는 화이트닝 케어. 여름 내내 햇볕에 그을린 효리 같은 피부를 한가인 피부로 되돌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시작할 것. 화이트닝이라는 도착지에 무사히 당도할 내비게이션을 풀 가동했다.
Truth of Whitening Care
화이트닝 하는데 왜 하얘지지 않을까?
1 화이트닝은 매일하는 데일리 케어
하늘 아래 그 어떤 화장품이 단 하루 만에 처진 피부를 올려주고 잡티를 제거하며 주름을 없애줄까. 화이트닝 제품 또한 마찬가지. 더구나 요즘 화이트닝 라인을 살펴보면 피부톤을 개선하는 제품 외에도 예방, 방어 개념의 미백 제품이 많다. 일단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화장품을 구입할 때 지불한 돈에 대한 투자 효과를 보고 싶다면 꾸준히 사용하는, 어찌 보면 당연한 ‘제1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화이트닝은 특수 케어가 아닌 매일 밥 먹고 양치하듯 해야 하는 데일리 케어다.
2 자신의 피부색을 알라
거칠게 표현해서 흑인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한다고 백인이 되지는 않는다. 멜라닌 지수를 들먹이며 알부틴, 감초 추출물 성분 등 한번에 발음하기도 어려운 하이테크 성분을 앞세운 화이트닝 제품은 그저 햇빛이나 기타 원인에 의해 변하기 전 원래 자기 피부색에 가깝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즉, 타고난 피부톤까지 바꿔주는 화이트닝 제품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실망할 필요 없다. 화이트닝 화장품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기능성 화장품 승인제도를 통해 잠재울 수 있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판명된 제품들은 여러 가지 과학적인 실험을 거쳐 검증받은 제품으로 일단 제 피부색을 찾아 주는 데 어느 정도 효험이 있다는 얘기. 여기에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인은 피부톤이 70%, 나머지 30%는 피붓결과 수분 함유로 결정된다는 것을 떠올려보자. 각질제거만 잘해 피붓결을 매끄럽게 가꾸고 수분 공급만 제대로 신경 써 매끈한 피부톤을 만든다면 얼굴색이 한결 화사해 보인다.
3 플러스 알파 제품으로 빈틈을 막아라
화이트닝 에센스 하나 구입한 뒤 피부톤이 그대로라고 실망하고 있다면 자신의 피부 타입과 환경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각질 제거는 하지도 않고 그 위에 에센스만 듬뿍 바른다면? 굳은 땅 위에 비료를 덮어버리는 격이다. 각질이 많은 피부라면 기본적인 화이트닝 제품군에 각질 제거용 스킨토너나 마스크를 병행해야 효과가 있다. 또 기미나 국소 부위 잡티가 고민이라면 스폿 코렉터를 꾸준히 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좋다. 혹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닌 메이크업 라인의 제품을 함께 쓴다거나 화이트닝 콤팩트를 선택하면 안팎에 피부 화이트닝의 이중 잠금 열쇠를 채우는 셈이다.
(오드리의 言!)
* 천연화장품에서 미백효과를 가미해 주는 성분은
알부틴, 비타민 C, 감초추출물, 상백피추출물, 화이텐스등입니다.
에센스형 타입을 만들때 기능성 첨가물 약 3~5% 정도가 첨가되구요. 무엇보다도 화이트닝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1. 각질제거 2. 햇볕차단(자외선차단제바르기) 3. 화이트닝제품바르기 4. 정기적인 마스크 팩하기
* 천연비누를 만들때 미백에 도움이 되는 재료는요..
1. 백강잠
2. 백복령
3. 서시옥용산
4. 팥, 율무 등
5. 레몬에센셜오일 등을 첨가한 비누를 함께 사용해 보세요.
정말 몰라보게 혈색이 좋아진답니다.
(여기서 잠깐) 화이트닝관리라고 해서 완전히 피부가 잡티 없게 되는 것은 아니구요. 그 색이 옅어진다는 거.. 알고계시죠?
수술이 아니므로 개인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
| 
